전체 글 (2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2.23 (금) - 임대 부진에, HUG 경고장 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요약 What -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리츠'(부동산투자신탁) 형태로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최근 임대율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도시공사는 이들 문제 단지의 임대율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자산관리회사(AMC) 교체까지 검토하는 등 강수를 두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LH의 공공택지 공모에 참여하거나, 민간택지를 대상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리츠를 설립한 뒤 리츠가 시행자 입장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주택을 건설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How - 주택도시공사(HUG)는 최근 경기 화성과 충남 천안, 대구 등 임대율이 부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리츠에 대해 대책을 제출하라고 경고했다. - 다른 사업장보다 임대율이 크게 떨어져 투자 손실 .. 2024.02.22 (목) - 실거주의무 3년 유예, 수도권 전세시장 숨통 트이나 요약 What -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적용을 3년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전국 5만여 가구의 분양 계약자가 전세 세입자를 들여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됐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9주 연속 뜀박질하는 등 수도권 전세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 완화가 전세시장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ow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1일 법안 소위원회를 열고 실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 실거주 의무 기간(2~5년)을 나눠서 거주하는 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Why - 여야는 실거주 의무 완화,폐지를 놓고 1년 넘게 평행선을 이어왔지만, 총선이 임박하자 .. 2024.02.21 (수) - PF 정상화 2금융권 뛸 동안 캠코는 '뒷짐' 요약 What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주도의 정상화 펀드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정상화 펀드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중단된 PF 부지 또는 채권을 매입한 뒤 사업성을 갖춘 현장으로 개선하는 재구조화에 쓰인다. 펀드가 소진됐다는 것은 그만큼 PF 구조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의미다. How -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권이 조성한 정상화 펀드가 전액 소진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펀드는 7개월여간 단 한 건의 투자를 집행하는 데 그쳤다. Why - 신규자금 유입이 얼어 붙은 상황에서 캠코 펀드가 수익률만 쫓고 시장 정상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캠코가 민간 자산운용사 5곳에 1000억원씩 출자.. 2024.02.20 (화) - 여의도 면적 70배 '절대농지' 규제 푼다 요약 What - 국내 국토 면적의 약 8%(77만ha)는 농지법에 따라 농업진흥지역 농지로 지정돼 있다. 농업 샌산 관련 용도로만 쓸 수 있고 다른 개발 행위는 엄격히 제한해 '절대농지'로 불리는 땅이다. - 1992년 제도 도입 이후 32년이 지나면서 농가 인구 급감 등으로 농지 역할을 하지 못하는 땅이 점차 늘었다. 이렇게 가치를 상실한 농업진흥지역은 최소 200km2가 넘는다. 서울 여의도 면적(2.9km2)의 70배에 가까운 규모다. - 정부가 지방을 중심으로 이런 땅을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기 쉽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How - 농지로 묶인 땅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풀어줘 문화/상업/생산/연구시설이 들어서거나 기업이 투자할 길을 열어 주는 것이다. - 정부 관계자는 .. 2024.02.19 (월) - 거래절벽 탈출 신호? 지난달 서울 매매 2000건 돌파 요약 What -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 만에 2000건대를 돌파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송파구, 양천구, 강동구 등의 정주 여건이 좋은 대단지가 거래량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거래량 증가가 집값 반등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How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2300건대로 주저앉은 뒤 11월(1843건)과 12월(1827건) 연속으로 2000건을 밑돌았다. 올해 들어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안도하는 분위기다. - 거래량 회복세는 송파구와 양천구, 강동구 등의 대단지가 이끌고 있다. 아실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잠실동, 가락동, 방이동, 강동구 상일동, 양천구 신월동 등이 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 2024.02.16 (금) - 오피스텔 거주 70%는 '2030' 요약 What - 서울 오피스텔 10실 중 7실에 2030 청년이 거주하고, 전체의 8실은 전,월세라는 통계가 나왔다. - 소유주의 60% 가량은 임대수익을 염두에 둔 50대 이상으로 조사됐다. - 젊은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피스텔에 대한 추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ow - 오피스텔 등기부등본 1500개를 조사한 결과 거주 가구 특성별로 보면 전체의 69.1%가 2030 청년이었다. 또 92.9%가 1,2인 가구였다. - 거주 면적은 40m2 이하가 79.8%로 가장 많았다. - 오피스텔 소유자의 60%는 50대 이상이었고, 보유 기간은 평균 8.8년이었다. 자가 점유 비율은 2.5%에 불과했다. Why - 2030 세대를 위한 주거시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오피스텔 규.. 2024.02.15 (목) - 개발 호재에 인구 늘어난 원주,청주 집값 훈풍 부나 요약 What - 지방 인구 감소 시대에 유입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 인구 증가는 주택 잠재 수요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지방중소도시 중에서도 첨단 산업단지 조성, 교통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인구 유입과 집값의 상관관계는 단기적으로 크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호재인 것은 분명하다. How - 지방 중소도시(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제외) 중 2년 연속 인구가 유입된 주요 지역은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전남 나주시, 광양시 등이었다. - 충청권의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청주시 흥덕구와 상당구가 2년 연속 인구가 늘었다. - 충남권은 천안 동남구, 아산과 계룡, 당진 등도 인구.. 2024.02.14 (수) - 지난해 오피스텔 거래 38% '뚝' 요약 What - 지난해 전국에서 1~2인용 주거시설인 오피스텔 거래가 2022년보다 약 3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How -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거래는 2만7059건으로, 2022년 4만3558건보다 38.2% 줄었다. - 2021년 6만3010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다. - 서울은 2022년 1만4482건에서 지난해 8354건으로 42.3% 줄었다. - 인천(2277건)과 경기도(7249건)도 각각 49.9%, 4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전용면적별로는 60m2 이하 거래가 84.8%를 차지했다. 전용 60~85m2가 12.7% 전용 85m2 초과가 2.5% 이다. Why -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오피스텔이 전세사기에 악용된 데다 주택 수 산정 때도 포함돼 투자자가 월.. 이전 1 ··· 5 6 7 8 9 10 1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