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지난해 전국에서 1~2인용 주거시설인 오피스텔 거래가 2022년보다 약 3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How
-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거래는 2만7059건으로, 2022년 4만3558건보다 38.2% 줄었다.
- 2021년 6만3010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다.
- 서울은 2022년 1만4482건에서 지난해 8354건으로 42.3% 줄었다.
- 인천(2277건)과 경기도(7249건)도 각각 49.9%, 44.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전용면적별로는 60m2 이하 거래가 84.8%를 차지했다. 전용 60~85m2가 12.7% 전용 85m2 초과가 2.5% 이다.
- Why
-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오피스텔이 전세사기에 악용된 데다 주택 수 산정 때도 포함돼 투자자가 월세 상품인 오피스텔 매입을 꺼렸기 때문이다.
- 역전세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거래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 정부 대응책
- 올 1월부터 2년간 준공하는 전용 60m2 이하 신축 오피스텔을 최초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 수도권 6억원, 지방 3억원 이하 신축은 세제 산정 때 주택 수에서도 제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