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고금리와 주택 매매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가 2800여 건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1월 이후 3년2개월 만의 최대치다.
- How
-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는 2862건으로, 지난해 12월(2233건)에 비해 28.2% 증가했다.
2020년 11월(3593건) 후 가장 많은 수치다.
-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도 전달(215건)보다 45.6% 증가한 313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역시 2015년 6월(358건) 후
처음으로 월 300건을 넘겼다.
- Why
-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매 물건은 한동안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 대출이자를 갚지 못한 집 소유자가 늘면서 경매 아파트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