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3.18 (월) - 강동구 둔촌주공 '전세매물 폭탄' 쌓인다 요약 What - 최근 서울 25개 구 중 강동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올 하반기 대단지 아파트 준공이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집주인이 입주 대신 전세입자를 찾는 물건이 늘어난 게 원인이다. How - 강동구에 나온 아파트 전세 물건은 2746건(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아실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21년 3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 지난해 6월 1000여 건에 불과했지만 불과 9개월 만에 2.5배 늘어났다. Why -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1만2032가구로 구성된다. 당초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실거주 의무가 있었지만 지난달 29일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전세 매물이 급증했다. 2024.03.16 (토) - 외국인 세입자 2년 새 4배 '껑충' 요약 What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임차인 수가 2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전/월세 신고제 시행으로 신고가 늘어난 데다 코로나 19 이후 외국인 유입도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How - 15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확정일자 기준 '임차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임차인은 5만940명으로, 2021년(1만3715명)보다 약 3.7배 증가했다. - 지난해 전/월세로 집을 얻은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다. 2만2376명이 외국인 인차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로 동대문구(2684명), 영등포구(2622명), 구로구(2291명) 순으로 외국인 임차인이 많았다. Why - 2021년 6월부터 전/월세 신고가 의무화돼 계약 신고 건수가 통계에 반영된 .. 2024.03.15 (금) - "재건축, 시장의 힘으로 할 마지막 기회" 요약 What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과거 집값이 너무 오를까 봐 막아놨던 규제를 이제는 뽑아야 할 때" 라며 "지금이 시장의 힘으로 재건축/재개발을 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정부가 건설/부동산 관련 규제를 걷어내 민간 부동산시장 회복을 돕겠다는 뜻이다. How - 박 장관은 "규제 위주의 도시관리 패러다임을 지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고 했다. - 박 장관은 재건축/재개발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에 개인과 기관이 투자하는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내놨다. 시중 유동성을 리츠로 끌어들이면 시장을 안정시키는 기관투자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 박장관은 전세 문제 해결책으로는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을 제시했다. Why - 재건축.. 2024.03.15 (목) - "전세는 사기당할라 무서워", 다가구 월세 거래 70% 넘었다 요약 What - 지난해 서울 다가구주택(단독 포함)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How - 지난해 서울 다가구주택의 전,월세 거래 14만8202건 중 10만8026건이 월세로 집계됐다. 전체 임대차 거래의 72.9%를 차지했다. -다가구주택 월세 비중은 2020년만 해도 54.7% 수준이었고 2021년 60.2%, 2022년 68.8%에 이어 지난해 70%를 넘어섰다. Why - 다세대,연립 등 빌라보다 보증금을 떼일 위험성이 높아 전세를 꺼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다가구 주택은 법률상 단독주택이지만 한 집에 최대 19실까지 거주할 수 있다. 호실별로 등기가 나오는 다세대주택과 달리 등기부상 집주인이 한 명이어서 각종 사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 법적..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