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신문 (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1.25 (목) - 빌라 공사 현장이 사라졌다, 착공 물량 '0' 지역 수두룩 요약 What - 지방에서 최근 한 달간 첫 삽을 뜬 빌라가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신축 빌라 품귀 현상으로 월세를 찾는 서민의 주거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How -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지난해 11월 빌라 착공 물량은 '제로(0)'였다. 2022년만 해도 이 도시의 월평균 빌라 착공 물량은 176가구 남짓이었다. - 대구는 지난 5월부터 7개월 연속 월간 빌라 착공 물량이 한 건도 없다. - 울산과 대전도 각각 5개월, 4개월 연속 공사에 착수한 빌라가 한 군데도 없다. Why - 경기 부진과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모든 유형의 주택 공급이 줄었지만 빌라 상황은 더 심각하다. -.. 2024.01.24 (수) - PF 위기에 LH 택지 팔고 못 받은 돈 '눈덩이' 요약 What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토지를 민간이 분양받고도 대금을 내지 못한 연체금이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이 겹친 영향이다. How - 15일 기준 민간 건설회사가 LH의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고 연체한 분양대금은 모두 1조5190억원으로 집계됐다. 크기로 따지면 45개 필지, 123만4974m2에 달한다. - 지구별로 따지면 경기 파주운정3지구 5439억원, 성남복정1지구 2962억원, 화성동탄2지구 1758억원, 인천 영종지구 1097억원 등 연체 규모가 1000억원을 넘겼다. - LH 공동주택용지 연체 대금은 지난해 7월 1조원을 넘어서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1조원을 웃돌았다. Why - 고금리와 .. 2024.01.23 (화) - 같은 상업지인데 용적률은 천차만별, '헷갈리는' 계산방식 요약 What - 서울에서 지구단위구역 내 같은 상업지역이라도 용적률 차이가 최대 두 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전체 용적률 체계를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검토하고 있다. How -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상업지역이 대표적이다. 1991년 이전에 용도 상향된 서초로 지구단위구역 내 한 간선부의 허용용적률은 800%, 상한용적률은 1600%다. 하지만 1999년 일반상업지역이 된 바로 옆 필지는 허용용적률이 630%상한 1600이하로 제한된다. 2000년 이후 지정된 일반상업지역이 된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구역 내 용지는 허용용적률은 630% 이하, 상한용적률은 800% 이하다. ※ 허용용적률 : 기존용적률+인센티브로 제공되는 용적률 ※ 상한용적률 : 공공시.. 2024.01.22 (월) - 파산 법인 보유 아파트, 올 경매 시장 쏟아진다 요약 What - 민간 임대 법인이 파산하면서 보유 중인 아파트가 무더기로 경매 시장에 등장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 임차인이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공공임대 아파트와 달리 민간 임대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하게 경매가 진행된다. - 공공 임대주택은 세입자에게 일정 기간 임대 기간을 보장해줘야 하고 세입자가 우선매수권을 청구할 수 있는 데 비해 민간임대는 그런 게 없고 일반 아파트와 낙찰 과정이 똑같다. How - 향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 파산 법인의 물량이 경매 시장에 대거 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전북 군산 산북동의 하나리움시티 아파트는 지난달에마녀 16건의 물건이 낙찰됐다. 올해에 59가구가 경매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전용면적 59m2 952가구로 이뤄진 민간 임대 단지- 20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