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2.29 (목) - LH 올해 17.1조 발주, 건설경기 활성화 요약 What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How - LH는 올해 주택 5만 가구를 착공하기 위해 주택사업공사 발주 물량 규모를 전년 대비 4.3배 증가한 13조원으로 책정했다. - 연간 발주 물량의 60% 가량을 상반기에 공급하기로 했다. 통상 9월 이후 집중되는 주택건설공사 발주도 2개월 이상 앞당긴다. 조기 착공을 유도해 신속한 주택 공급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Why - 고금리와 경기 침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로 움츠러든 국내 건설시장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 올해 발주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 이한준 LH 사장은 "주택 공급 감소와 건설 경기 침체로 2~3년 뒤 전월세 및 매매 가격 상승에 대.. 2024.02.29 (목) - 공사비 급등에, 공공공사 차질 잇따라 요약 What - 최근 5년간 발주된 기술형 입찰사업 10건 중 6건이 유찰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선 낙찰자 보상 개선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보상개선, 수의계약 전환 근거 마련, 중소규모 기술형 입찰 확대 등도 유찰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됐다. How -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2018~2022년 진행된 총 137건의 기술형 입찰사업 가운데 79건(57.7%)이 유찰됐다. - 유찰 발생 후 수의계약으로 전환된 건수는 연평균 4건이었다. Why - 국토교통부는 유찰이 거듭되는 원인은으로 부족한 공사비, 과도한 입찰 준비비용, 낮은 설계비, 낮은 수의계약 전환 비율, 중소규모 기술형 입찰 부족 등을 꼽았다. - 사업비 책정 후 발주까지 2년 이상 소요되다 보니 공사비가.. 2024.02.27 (화) - 임대료 수익 30%↑, 공실 채우는 '단기 임대' 뜬다 요약 What - 출장이나 여행 등의 이유로 특정 기간만 거주하는 이른바 '단기 임대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월 임대료가 기존 시세보다 30% 높아 임대인도 공실 대신 단기 임대로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단기 임대 계약을 맺은 뒤 오피스텔 등을 숙박업소처럼 운영하면 불법이다. How - 부동산 플랫폼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약 2만 건의 단기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2022년(4400건)에 비해 약 4.5배 증가했다. 평균 계약 기간은 4주다. Why - 출장과 인턴 업무, '한 달 살기' 같은 휴식을 목적으로 단기 임대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단기 임대 상품은 보증금이 낮고 가전과 가구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용하기 편하다. 2024.02.26 (월) - 주담대 한도 오늘부터 확 줄어든다 요약 What - 26일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수천만원가량 줄어든다. 기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보다 한층 강한 스트레스 DSR을 도입하면서다. How - 은행권은 이날부터 새로 취급하는 주담대에 스트레스 DSR을 적용한다. DSR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이다.현재 은행은 40%, 비은행은 50%를 넘을 수 없다. - 스트레스 DSR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산금리의 25%, 하반기에는 50%가 붙는다. 내년부터는 100% 부과된다. > 가산금리는 과거 5년 중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재 금리 차이로 산출한다. 하한 1.5%, 상한 3.0% 사이에서 결정된다. > 상반기에는 0.38%(1.5% X 0.25) 가산금리가 붙는다. (예) 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