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27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11.29 (수) -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올들어 최저 요약 What - 지난달 비어 있는 서울 오피스빌딩 비율(공실률)이 올해 들어 가장 낮았고, 임대료는 소폭 올랐다. How - 지난달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2.13%로 집계됐다. 지난9월(2.40%)에 비해 0.27%포인트 내린 수치다. - 올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5% 내외인 자연공실률을 훨씬 밑돈다. - 서울 3대 권역 중 여의도의 공실률이 0.99%로 가장 낮았다. 9월 1.35%에서 0.36%포인트 떨어졌다. - 강남(1.27%->1.18%)과 도심(3.76%->3.38%)도 공실률이 낮아졌다. Why - 코로나19 이후 사무실 복귀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차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 사무실 근무가 늘어나면서 임차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기업을.. 2023.11.28 (화) - 우리 신한銀, 주담대,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요약 What - 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요건을 강화했다. How -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 대출 취급 기준을 신설하거나 강화했다. - 우선 주담대 중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억원 이하로 제한했다. - 이 기준은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차주에게 차주 단위로 적용한다. 다만 전세자금을 반환할 목적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가능하다. - 우리은행은 또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주담대 보증보험(MCI,MCG)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 보증보험에 가입한 차주는 담보인정비율(LTV)만큼 대출받지만 가입하지 않은 차주는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 우리은행은 전세자금 대출 취급 기준도 바.. 2023.11.27 (월) -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파, "高금리에 투자 매력 떨어져" 요약 What -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매매가격은 16개월째 하락하고, 거래량과 입주량도 반 토막 났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각종 규제를 받으면서 투자자가 외면하고 있어서다. - 업계에서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내년 도입될 신생아특례대출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ow - 지난달 오피스텔 매매가는 9월보다 0.13% 떨어지며 작년 7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지방이 0.32% 떨어진 것을 비롯해 서울(-0.07%)과 수도권(-0.08%)에서도 하락했다. - 거래량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초부터 8월까지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작년 3만3939건에서 올해 1만7853건으로 47.4% 급감했다.. 2023.11.25 (토) - 마포 대장 아파트, 주변보다 가격 낮은 까닭은 요약 What - 2015년 준공됐지만 8년째 등기가 나지 않고 있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공덕 자이가 대표적이다. - 이 단지는 지난 9일 과거 현금청산자와 소송이 해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How - 공덕자이 앞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와 매매가 및 전세가 차이가 1억원 가량 벌어진 거래가 적지않다. - 입주 8년차지만 아직 등기되지 않아 입주권이나 분양권 거래로 분류되고 있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과 서울시 통계에서 찾기가 어렵다. - 입주 1년이 안 된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아직 등기가 돼 있지 않다. 하지만 공덕자이처럼 수년이 지난 곳도 적지 않다. 재개발, 재건축 단지는 분담금 산정 등 행정 변수가 많아 길게는 수년 동안 등기가 지연되기도 한..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