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신문 (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03.25 (월) - GTX 연장 호재, 충남 아파트 낙찰가율 100% 돌파 요약 What -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충남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80%대를 웃돌고 있다. 응찰자가 수십 명씩 몰려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사례도 잇따른다. How - 지지옥션에 따르면 충남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달 81.8%로 집계됐다. 지난 1월(80%)보다 1.8% 포인트, 작년 말(71.3%)에 비해선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 낙찰가율 100%를 넘긴 물건도 나오고 있다. 논산 부창동 대림아파트 전용면적 60m2는 지난달 26일 2차 매각일에 감정가(1억1700만원)의 103.8%인 1억215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Why - 정부는 지난 1월 GTX-C 노선을 충남 천안/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 3억원 미만 수도권 아파트가 경매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는 .. 2024.03.23 (토) - 부동산 PF 잔액 135.6조 연체율 1년새 2배 치솟아 요약 What -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1년 새 두 배 뛰었다. 지난해 5000억원대 적자를 낸 저축은행 행권은 연체율이 2.5배 상승한 7%에 육박했다. How - 작년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9월 말보다 1조4000억원, 2022년 말보다는 5조3000억원 늘었다. - 업권별로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6.94%에 달했다. 1년 전(2.05%)보다 4.89%포인트 뛰어 전 업권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Why - 증권업은 연체액이 감소했다기보다 전체 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이 연체율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 증권업의 PF 잔액은 같은 기간 5조5000억원에서 6조3000억원, 7조8000억원으로 커졌다. 2024.03.22 (금) - '대토 보상' 선택한 땅 주인들이 화난 이유는 요약 What - 토지 보상 과정에서 현금 대신 '대토'(토지를 양도하고 상응하는 새 토지를 받는 것)를 선택했던 수도권 공공 주택지구 땅 소유주가 최근 집단 민원에 나서고 있다. ※ 대토 보상 정부의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 소유자에게 현금 대신 지구 내 다른 토지를 수의계약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제도이다. How -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성남 금토지구의 대토 가격은 2020년 협의 보상 당시 3.3m2당 2213만원이었다. 당시 땅을 제공한 소유주는 대신 받을 토지 가격을 보고 대토 보상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최근 공급 가격이 3.3m2당 3763만원으로 올랐다는 통보를 받았다. 보상 협의 때보다 70% 상승한 가격이다. Why - 과거 토지 수용 당시 받기로 한 토지 가격이 2배 .. 2024.03.21 (목) - 다음주 '건설경기 대책' 공공부문 공사비 대폭 오르나 요약 What - 정부가 공사비 갈등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다음주께 발표한다. 공사비 인상분을 적극 반영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How -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사업장은 공사비 갈등 중재가 쉽지 않은 만큼 정부 예산이 들어가는 사회간접자본(SOC)이나 주택 등 공공사업 공사비를 먼저 현실화하는 방안을 기재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재 정부는 SOC 등 수익형 민자사업의 건설/운영 사업비를 소비자물가(CPI)를 반영해 일부 올리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이후 공사비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변동폭이 작은 CPI 대신 건설공사비지수 등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업계에서 제기돼 왔다. - 주택도시보.. 이전 1 ··· 5 6 7 8 9 10 11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