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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목) - 빌라 '월세시대' 오나, 서울 첫 5만건 돌파 요약 What - 연초 불거진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빌라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 전환이 잇따르고 있다. How - 1~10월 서울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11만144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월세 거래량은 5만1984건으로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 1~10월 기준 빌라 월세가 5만 건을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 빌라 임대차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46.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전세 거래량은 7만6365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5만9456건으로 전년 대비 22.1% 감소했다. Why - 연초 불거진 전세사기로 인해 사람들이 전세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3.11.29 (수) -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 올들어 최저 요약 What - 지난달 비어 있는 서울 오피스빌딩 비율(공실률)이 올해 들어 가장 낮았고, 임대료는 소폭 올랐다. How - 지난달 서울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2.13%로 집계됐다. 지난9월(2.40%)에 비해 0.27%포인트 내린 수치다. - 올해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5% 내외인 자연공실률을 훨씬 밑돈다. - 서울 3대 권역 중 여의도의 공실률이 0.99%로 가장 낮았다. 9월 1.35%에서 0.36%포인트 떨어졌다. - 강남(1.27%->1.18%)과 도심(3.76%->3.38%)도 공실률이 낮아졌다. Why - 코로나19 이후 사무실 복귀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차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 사무실 근무가 늘어나면서 임차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기업을..
2023.11.28 (화) - 우리 신한銀, 주담대,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요약 What - 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 요건을 강화했다. How -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주담대와 전세자금 대출 취급 기준을 신설하거나 강화했다. - 우선 주담대 중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2억원 이하로 제한했다. - 이 기준은 세대원을 포함해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차주에게 차주 단위로 적용한다. 다만 전세자금을 반환할 목적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가능하다. - 우리은행은 또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주담대 보증보험(MCI,MCG)에 가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 보증보험에 가입한 차주는 담보인정비율(LTV)만큼 대출받지만 가입하지 않은 차주는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 우리은행은 전세자금 대출 취급 기준도 바..
2023.11.27 (월) - 오피스텔 시장, 여전히 한파, "高금리에 투자 매력 떨어져" 요약 What -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매매가격은 16개월째 하락하고, 거래량과 입주량도 반 토막 났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각종 규제를 받으면서 투자자가 외면하고 있어서다. - 업계에서는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내년 도입될 신생아특례대출도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ow - 지난달 오피스텔 매매가는 9월보다 0.13% 떨어지며 작년 7월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지방이 0.32% 떨어진 것을 비롯해 서울(-0.07%)과 수도권(-0.08%)에서도 하락했다. - 거래량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초부터 8월까지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작년 3만3939건에서 올해 1만7853건으로 47.4%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