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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신문

2023.11.10 (금) - G밸리 남쪽 준공업지역 업무,주거 복합개발 유도

 

요약
  • What
    - 서울시가 구로구 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남쪽 준공업지역에 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개발을 유도한다.
    -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237일대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 How
    - 서울시는 구역을 주거우세지역, 산업우세지역, 중심기능 밀집지역으로 나누고 권장 용도를 다르게 지정하면서
    높이를 최대 50,65m 로 차등화했다. 공개공지 조성 때 법적상한용적률인 400%를 넘어 최대 450%까지 건축물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 일반적으로 주거지에선 임대주택 공급을 늘릴수록 법적상한용적률까지 건축물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준공업지역이라는 점을 고려해 임대주택 대신 공개공지 조성을 인센티브 조건으로 내걸었다.
    대신 연면적의 50% 이상을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 기능을 도입하도록 했다.

  • Why
    - 임대주택 대신 공개공지를 많이 조성할수록 추가 용적률 제공으로 사업성을 높여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