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충청북도가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 해외 기업과의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 How
- 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07억원을 투입하는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342개
지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고성능 부품,장비 분야에서 융합형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생산과 연계
- 기업 투자 유치도 활발하다. 최근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공급한다.
- 도는 충남 천안의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설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도는 내년부터 4년간 192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대, 충남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
대학과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 도는 2031년까지 첨단 메모리팹단지, 반도체 가스 특화 클러스터, 화합물 반도체 특화산단, 인공지능 반도체 응용산업 집적단지, 센서반도체 연구개발(R&D) 거점 조성 등 12대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