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신문 (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5.18 (목) - 美 은행위기 여파, 5년내 사모대출 1조弗 늘 것" 요약 What - ASK 2023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사모대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주식과 채권 가격 급락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전통 금융회사인 은행마저 흔들리면서 '금융 권력'이 사모펀드 운용사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How - 핌코그룹 최고투자책임자는 "정부 부채가 금증하고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여전하다" 며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 세계 경제가 얕은 침체기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거용 부동산과 멀티패밀리, 물류 및 데이터 센터 등에 집중해야 한다" 며 "이런 자산은 금리가 연 5%대인 상황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우딘 사장은 "미국 규제당국의 은행대출 심사 강화도 사모대출.. 2023.05.17 (수) - "기업 탐욕이 물가자극" 英 '그리드플레이션' 논란 요약 What - 영국에서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가상승률의 주범으로 기업들을 탓하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 영국의 3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0.1%에 달했다. 식음료 부문은 같은 기간 19.2%나 급등했다. 빵, 시리얼, 귀리, 소시지 등 식료품 폭등세가 전체 인플레이션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랐다. How - 최근 영국 소비단체가 8개 식료품업체를 대상으로 2만 6000개 품목의 1년 새 가격 변동 추이를 전수 조사한 결과 25.2% 이상 가격을 올린 대형마트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 아스다에서는 180g 짜리 숙성 체더치즈 1팩이 1 파운드에서 최근 1.8 파운드로 인상됐다. 1년 전보다 80% 폭등한 수준이다. - 영국 제3당인 자유민주당 의원들은.. 2023.05.16 (화) - 높아진 회사채 허들 기업,장기 CP로 눈 돌린다 요약 What - 회사채 대신 만기 1년 이상의 장기 기업어음(CP)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 실적 부진과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공모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은 기업들이 장기 CP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How - CP는 공모 회사채와 달리 기관 수요예측을 받을 필요가 없어 미매각으로 인한 평판 훼손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 실적 악화에 투자 수요 줄어든 롯데하이마트, CJ 라이브시티 (CJ ENM 자회사) 수요예측 없는 CP 발행 Why - 한 대형 증권사 채권발행 담당자는 "회사채 대신 장기 CP를 발행하는 것 자체가 기업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유동성 확보라는 '실리'를 찾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용어 기업어음 CP (comm.. 2023.05.15 (월) - 美 중산층 소비 줄이는데, 유통株엔 호재 요약 What - 미국 중산층의 소비지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인플레이션이 이어진 데다 사무직 감원이 본격화해서다. 소비가 둔화하면서 생필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How - 지난 12일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달 미국 가구당 신용카드 지출액이 1년 전에 비해 1.2% 줄었다고 집계했다. 소비지출이 감소한 건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 가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각 기업의 올해 실적도 악화할 전망이다. 소비재 판매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가 특히 커졌다. Why - 지난해 말부터 성장이 둔화하자 정보기술(IT)업계를 비롯한 투자은행(IB) 등이 긴축 경영에 돌입해 사무직 직원을 대거 감원했따. 고소득층 실업률이 저소득층을 웃돌..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