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미국 중산층의 소비지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인플레이션이 이어진 데다 사무직 감원이 본격화해서다.
소비가 둔화하면서 생필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 등이 반사이익을 얻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 How
- 지난 12일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지난달 미국 가구당 신용카드 지출액이 1년 전에 비해
1.2% 줄었다고 집계했다. 소비지출이 감소한 건 2021년 2월 이후 처음이다.
- 가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각 기업의 올해 실적도 악화할 전망이다. 소비재 판매 기업의 실적 악화 우려가
특히 커졌다.
- Why
- 지난해 말부터 성장이 둔화하자 정보기술(IT)업계를 비롯한 투자은행(IB) 등이 긴축 경영에 돌입해
사무직 직원을 대거 감원했따. 고소득층 실업률이 저소득층을 웃돌기 시작한 것이다.
- 도이체방크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시달리는 소비계층이 올해 1분기 어닝 시즌을 좌우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까지 소비 둔화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생필품을 판매하는 유통업체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 월마트, 코스트코, 달러트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