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이웃사촌'인 경기 김포시와 인천시가 '김포의 서울시 편입' 제4 매립지' 등을 두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다.
- How
- 인천시는 '2015년 수도권 4자 합의(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따라 매립지 소유권과 관할권 모두 인천에 있다' 는 입장이다. 아직 공유수면으로 남아 있는 4매립지 구역도 인천에 85%, 김포에 15% 걸쳐 있다는 설명이다.
- 김포시는 "인천,김포 간 기존 경계인 검단천으로 해당 부지를 나누면 김포가 85%, 인천이 15%"라고 정반대 주장을
펼치고 있다.
- 4자 간 합의에 따라 기존 매립지는 인천시 관할이 맞지만, 경기도 관할이 포함된 4매립지는 경기도와 인천시가
별도로 합의해야 한다는 게 김포시 측의 설명이다.
- Why
- 김병수 김포시장이 '수도권매립장의 제4 매립지가 김포 땅이라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