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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신문

2023.09.22 (수) - 서울 청약 당첨자 56%가 2030, 1년새 13%P '껑충'

 

요약
  • What
    -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청약 물량의 절반이상이 20,30 세대에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 How
    -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 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30대 이하의 청약 당첨자
    비율은 56.2%로 집계됐다. 
     > 2020년 52.9%
     > 2021년 53.9%
     > 2022년 53.7% 
     등 4년째 절반 이상이 20,30 세대였다.
    - 지난 4월 1일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전용면적 85m2 이하는 60%, 85m2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고 있다.
    - 분양권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등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점도 젊은 세대 청약 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 Why
    - 추첨제 비율 증가로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의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진 영향이다.
    - 정부의 규제 완화로 추첨 물량이 많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 새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만큼 하반기 청약시장에도 젊은 층이 대거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