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은행 CD발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12.28 (목) - 은행들 CD발행 62조, 대출금리 상승 우려 요약 What - 4대 시중은행이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해 끌어모은 자금이 올해 들어 18조원 가까이 불어나면서 6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 CD 발행 물량이 계속 늘어나면서 관련 금리가 연동된 대출 금리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CD는 은행의 유동성 확보 수단 중 하나로,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해 단기 무기명 예금 증서 형태로 금융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단기간에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으면서도 필요할 때 매매해 현금화할 수 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의 CD발행이 몰려 관련 금기라 오르면 CD 금리에 연계된 은행의 대출금리도 상승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들은 기업대출과 만기 1년 미만 단기 신용대출 이자율을 산정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