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경기 고양시와 안산시가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 How
-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고양판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고양시를 국제중심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대상지는 대상지는 장항, 대화, 송산동으로 이미 고양테크노밸리와 관광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 등이 있고 이 곳에 바이오, 정밀의료,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업종 유치를 추진한다.
- 고양시는 지난달 26일 총 8493억원을 투입해 고양테크노밸리도 착공했다.
- 안산시도 도시 미래를 밝힐 돌파구로 '첨단로봇 제조'를 특화산업으로 확정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나섰다.
- 안산시는 상록구 사이언스밸리에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첨단로봇 등의 융복합산업 허브를 조성하고 있다.
- 이곳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중소, 벤쳐기업과 46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어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게 안산시의 설명이다.
- Why
-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수정법 특례 규제를 적용받아 우수 첨단기업 유치가 가능하다.
- 기업 유치로 세금이 늘고 청년인구가 늘어나는 등 도시가 자급자족할 여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