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기업은행은 4일 주택담보대출 상품 만기를 40년에서 최장 50년으로 늘렸다.
- 주담대는 지난 1월 수협은행을 시작으로 6월 대구은행 등 지방은행에 이어 지난달엔 국민 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도 도입했다.
- How
- 5년 고정형(혼합형)과 변동형 모두 50년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 기간에 따른 대출금리 차이는 없다.
- Why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영향이 크다. DSR은 연소득에서 주담대와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데,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한도가 늘어나고, 은행에 매달 갚아야
할 돈은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