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한국은행이 새마을금도 등 제2금융권 위기 시 유동성 공급 한도를 100조원으로 늘린다.
(현재는 63조 가량으로 공급)
- How
- 한은이 은행에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는 지금보다 0.5%포인트 낮춘다. (1% -> 0.5%)
- 은행 대상 자금조정대출제도와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대상 유동성 지원에 필요한 적격담보 범위를 넓혔다.
- 국채, 통화안정증권, 정보부보증채, 신용증권, 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MBS), 특수은행채로 한정돼 있던
범위를 은행채와 아홉 개 공공기관 발행채권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 상태다.
> 이번 개편안에선 여기에 더해 기타 공공기관채, 지방채, 우량 회사채까지 상시로 인정하기로 했다.
- Why
- 고객의 빠른 예금 인출로 순식간에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같은 일이 한국에서 재연되는 걸
막기 위한 예방조치다.
- 이창용 한은 총재는 "디지털 뱅크런 가능성에 대비해 예금취급기관의 유동성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