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한국투자증권이 14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사무라이본드(엔화 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 How
-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총 20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
- 발행 금리는 만기구조에 따라 연 0.48~2.25%로 결정됐다.
- 확보한 자금은 일본 현지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 대한항공도 지난달 20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고, 지난해 10월 현대캐피탈(200억원),
신한은행 (320억원) 후 올해 처음으로 발행된 사무라이본드다.
- Why
- 업계에서는 사무라이본드를 통한 기업 자금 조달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올 들어 한,일 경제 협력이
강화되자 국내 기업에 대한 일본 기관투자가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