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신문 (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11.09 (목) - 충북 '반도체 생태계 육성' 퀀텀점프 요약 What - 충청북도가 도내 반도체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 투자와 전문인력 양성, 해외 기업과의 신산업 육성 등을 통해 한국 반도체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How - 도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307억원을 투입하는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342개 지역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고성능 부품,장비 분야에서 융합형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제품 생산과 연계 - 기업 투자 유치도 활발하다. 최근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6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공급한다. - 도는 충남 천안의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신재생에너지기술센터(가칭)를 설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2023.11.08 (수) - '빌라 기피'에 소형 전세거래, 아파트가 연립,다세대 추월 요약 What - 서울의 전용면적 60m2 이하 소형 주택 전세시장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이 아파트에 우위를 내줬다. - 전세사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문턱도 높아지면서 '빌라 기피' 현상이 짙어졌기 때문이다. How - 2020년 1월부터 작년 11월까지는 서울의 다세대,연립 월평균 전세 거래량이 아파트를 웃돌았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아파트(4965건 51.9%)가 빌라(4602건 48.1%)를 추월했다. - 올해 들어선 7월을 제외하고 아파트의 전세거래 비중이 더 높은 '역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량은 3393건에 그치며 다방이 분석을 시작한 202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빌라 전세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2021년 7월(7778.. 2023.11.07 (화) - 10년 끌던 유성 복합터미널 '심사통과' What - 10여 년간 답보 상태이던 대전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 대전시는 숙원사업인 유성 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발표했다. How - 시는 연내 설계 발주를 완료한 뒤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유성 복합터미널은 대지면적 1만5000m2, 건축 연면적 3455m2에 대합실, 승/하차장, 사무실 등 여객시설 중심으로 건립된다. - 임시 운영중인 유성 시외버스정류소는 지속해서 활용할 방침이다. Why - 시는 2010년 부터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추진했지만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네 번이나 무산됐다. - 시장은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을 조성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 기존 터미널 용.. 2023.11.06 (월) - '영끌족 아파트' 쏟아지나, 임의경매 물건 속출 요약 What -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자 부담을 견디지 못한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 물건이 속출하고 있다. - 집값 상승기에 은행, 대부업체 등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집을 구입한 세칭 '영끌족' 아파트가 쏟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How -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는 23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5월(291건) 후 7년5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 같은달 경기 지역 아파트 경매 건수는 592건으로, 2015년 6월(652건) 후 최고치였다. - 서울 아파트 임의 경매 건수는 지난달 75건으로 지난 1월(20건) 대비 네 배가까이 늘었다. - 1월 49건이던 경기 지역 아파트 임의경매도 갈수록 증가해 지난달 284건..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