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재건축상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4.22 (토) - 상가에 발목 잡힌 강남 재건축 사업 요약 What -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가 상가 소유주와의 갈등으로 사업에 잇달아 제동이 걸리고 있다. - 입주권을 노린 상가 소유주와의 마찰이나 소송 등이 빈번해 상가가 재건축사업 지연의 복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How -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비롯해 도곡동 개포 우성5차, 서초구 서초동 진흥아파트 등 강남권에서만 10여 개 재건축 단지가 상가 문제로 분쟁을 겪고 있다. - 재건축조합을 설립하려면 상가 소유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상가소유주는 원칙적으로 새로 짓는 상가만 분양 받을 수 있지만 조합이 정관에 명시하면 입주권을 받을 수도 있어 재건축사업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Why -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등으로 강남 재건축 기대가 커지자 높은 지분 가치와 아파트 입주권을 원하는 상가 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