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올해 수도권 3기 신도시에서 3만9000가구 규모의 사업지가 부지 조성 공사에 나선다. 2026년부터는 3기 신도시 입주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 LH는 올해 남양주왕숙과 남양주왕숙2, 부천대장,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4개 지구에 대한 부지 조성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3200억원 수준으로 547만m2 부지에 3만9000가구가 들어선다.
- How
- 올해 착공하는 사업지 중 인천계양과 부천대장은 이미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부지 조성을 시작했다. 남양주왕숙은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 짓고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 남양주왕숙2 역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발주 절차를 밟고 있다. LH는 하남교산과 고양창릉 등 남은 구역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부지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