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정부가 지난해 11월 청년의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발표한 '청년 주택 드림 청약통장'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올해 말에는 연계되는 전용 대출도 출시될 전망이다.
- How
- 분양가 6억원 전용면적 85m2 이하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최대 80%의 구입 자금이 최저 연2%대 금리로 대출
- 은행 등에서 출시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인 만19~34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가구주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100만원이다.
- 가입 요건만 충족하면 원래 갖고 있던 일반 청약통장을 이번 기회에 전환할 수 있다.
- 기존 가입 기간과 횟수, 금액이 인정된다. 연 4.5% 의 우대금리는 통장 전환 후 납입한 금액부터 적용된다.
- 기존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상품이 전환된다.
- 대출은 미혼은 연소득 7000만원 이하, 기혼은 부부합산 1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1년 이상 가입해 1000만원 이상 납입 실적을 보유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만기는 최대 4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 청약에 당첨된 뒤 결혼이나 출산할 경우 우대금리도 주어진다. (결혼 0.1%, 최초 출산 0.5%, 추가 출산 0.2%)
- Why
- 기존에 있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보다 연소득 등 가입 문턱이 낮아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된다.
-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요건이 연소득 3600만원, 무주택 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대상이 확대됐다. 가입 장벽이 낮아지며 연간 약 10만 명 안팎의 수혜자가 생길것이라는 게 국토부의 추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