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상반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2년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과 세종 지역 거래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70% 이상 늘어나는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 반기별 아파트 매매량이 전 반기보다 증가한 것은 2021년 상반기 하락세가 시작된 이후 2년 반 만이다.
- How
- 올해 지역별로는 세종과 서울의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 5353건 ==> 올 상반기 9662건 (77.2% 급증)
지난해 하반기 세종 1138건 ==> 올 상반기 2038건 (79.1% 급증)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증가 폭도 컸다.
지난해 하반기 경기 2만2410건 ==> 올 상반기 3만1127건 (38.9% 급증)
지난해 하반기 인천 2131건 ==> 올 상반기 8159건 (35.4% 급증)
※ 그 외 대구(21.1%), 대전(10.7%), 광주(10%), 부산(9.7%)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 상반기 거래가 크게 늘었다.
- Why
- 정부의 규제 완화와 40조원 규모 특례보금자리론 도입 등이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광역시가 규제 완화와 특례보금자리론 시행으로 거래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