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LS그룹 지주회사 LS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와 연동성이 큰 구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업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반등했다.
- LS 자회사 지분가치가 14.5% 늘어나는 동안 LS 시가총액은 18.8% 증가했다.
- How
- 해상 풍력시장 확대로 LS전선의 고부가 사업인 해저 프로젝트 매출이 확대됐다.
- LS 엠트론은 국내 트랙터 성수기에 브라질 트랙터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 LS MnM은 귀금속 및 부산물 비중 확대, 고순도 황산(PSA) 증설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약 40% 늘어날 것으로 전망
- Why
- LS는 구리를 원재료로 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 구리값이 20% 급락해 제품값도 함께 떨어졌을
것으로 봤지만 비상장 자회사인 LS전선, LS엠트론, LS I&D, LS MnM 등이 선전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