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단일 주택형'으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가구별 실수요에 맞춰 다양한 크기를 설계해온 건설업계가 '잘 팔리는' 상품 단일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 How
- 인천 계양구에서 공급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는 1089가구 모두 전용 84m2로만 이뤄졌다.
- 경기 과천에서 공급에 나선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740가구)를 비롯해 오산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970가구), 고양시 '고양 장항아테라'(860가구) 등도 한 가지 크기로 공급된다.
- Why
- 건설업계는 설계비와 공사비를 10%정도 절약하고 미분양 리스크도 줄일 수 있어 반기고, 수요자는 분양가가 다소 낮아져 이득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