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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신문

2024.03.12 (화) - 도봉,성수 준공업지역 재정비 탄력받는다

요약
  • What
    - 오는 6월부터 서울 내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사업성이 대폭 개선된다.
    - 준공업지역의 82%가 몰려 있는 서남권을 비롯해 도봉구 성동구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 How
    - 준공업지역에서 아파트 등 공공주택을 건설할 경우 공공기여 등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현재는 250%)
    허용하는내용의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

    - 서울 준공업지역(19.97km2)의 82%는 영등포구(502만m2)와 구로구(420만m2) 등 서남권에 있다.
    - 서남권을 제외하고 성동구(205만m2)와 도봉구(149만m2)에도 미개발 지역이 많다.

  • Why
    - 준공업지역 내 사회기반시설 부족과 도시 슬럼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