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투자 시점을 저울질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 전문가들은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의 저렴한 소형 오피스텔은 월세 수요가 꾸준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 How
- 정부가 신축 소형 오피스텔을 주택 수에서 제외하는 정책을 내놓아 투자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 '1.10 부동산 대책'에서 올해와 내년 준공하는 전용면적 60m2 이하 소형 신축 오피스텔, 빌라 등을 살 때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취득세와 양도세, 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주택 수에서도 빼준다.
-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선 매매가 기준 수도권은 6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Why
-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매매값이 낮아진 데다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태로 월세를 선호하는 세입자가 증가했다.
- 1인 가구 증가도 도심 오피스텔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2350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에 달했다. 2030년에는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