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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신문

2024.02.27 (화) - 임대료 수익 30%↑, 공실 채우는 '단기 임대' 뜬다

요약
  • What
    - 출장이나 여행 등의 이유로 특정 기간만 거주하는 이른바 '단기 임대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월 임대료가 기존 시세보다 30% 높아 임대인도 공실 대신 단기 임대로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단기 임대 계약을 맺은 뒤 오피스텔 등을 숙박업소처럼 운영하면 불법이다.

  • How
    - 부동산 플랫폼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약 2만 건의 단기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 2022년(4400건)에 비해 약 4.5배
    증가했다. 평균 계약 기간은 4주다.

  • Why
    - 출장과 인턴 업무, '한 달 살기' 같은 휴식을 목적으로 단기 임대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단기 임대 상품은
    보증금이 낮고 가전과 가구가 갖춰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용하기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