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대출 문턱이 높아진 여파로 잔금 마련에 애를 먹는 입주 예정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한 달 새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 입주율 : 입주 지정 기간이 도달한 아파트 중 자금을 완납한 가구 비중
- How
-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지난 8월 71.5%에서 지난달 65.1%로 6.4%포인트 떨어졌다.
- 잔금대출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8월 9.8%에서 지난달 21.3%로 크게 증가한 게 눈에 뛴다.
- 입주율은 지역별로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과 인천 그리고 수도권은 소폭 상승했고 지방은 하락했다.
- Why
- 높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와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축소,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종료 같은 대출상품 규제가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