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What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량판 구조 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전관 문제에 대해
LH (한국토지공사)는 물론 국토부에도 과감하게 메스를 대겠다고 선언했다.
- How
- LH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구조와 인력 재배치, 조직적 체질개선이 매우 강도 높게 이뤄질 것
- 인천 검단 LH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GS건설에 총 10개월의 영업정지 조치를 추진
- Why
- 국토부도 전관예우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게 원 장관의 생각이다. 그는 "LH 등 공기업을 감독하는 국토부에 더
강도 높은 잣대를 들이대겠다"며 "국토부와 도로, 철도 항공,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산하기간에 스스로
매를 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