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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신문

2023.06.26 (월) - 무디스의 경고, "1.4조弗 인수금융 부실 위험

 

요약
  • What
    - 1800조원이 넘는 세계 사모대출 시장이 부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실리콘밸리은행 (SVB)을 비롯한 미국 지역은행 파산에 이어 곳곳에서 고금리 부작용이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S&P 글로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2일까지 미국 기업 파산 신청 건수는 324건으로  지난해 1년 전체
    파산 건수(374건)의 86%에 달했다.

 

  • How
    - 사모대출 시장은 2022년 까지 싼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인수자금을 빌려줘도 이자 부담이 크지 않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사모대출업체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늘었다
    - 메그지 창업자는 "지난 15년간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연 4~6%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연 9~13% 금리로 빚을 내고 있다." 며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도 고금리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Why
    -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거나 파산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